[사진=중흥건설 제공]
중흥건설은 오랫 동안 일정을 미뤄온 경기 하남 위례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중흥건설은 이같은 세무조사 착수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11일 세정당국에 따르면, 최근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들이 최근 광주 북구 중흥동 중흥건설 본사를 방문해 세무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지난 주 서울국세청 직원들이 본사에 내려와 일부 서류를 가져갔으나, 정확한 사유를 알지 못한다"며 "지난 2015년 세무조사 이후 성실히 납세를 해 왔는데 이런 일이 있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중흥건설은 이달 중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475가구)'를 분양하기로 하고 오는 14일 온라인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순천시 신대지구, 세종시, 경기 일대 아파트 사업 등과 최근에는 광주지역 일간지와 중앙 경제지 등 언론사도 인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중흥건설을 주력 회사로 두고 있는 중흥그룹은 현재 재계 서열 34위다. 2018년 기준 자산총액 9조5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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