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부산]
[이코노믹데일리] 에어부산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업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2분기(4~6월) 영업손실 21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284억 원 축소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기록한 476억 원보다 364억 원 늘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494억 원보다 286억 원 감소해 약 78% 줄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48억 원, 영업손실액은 573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2분기 당기손실은 8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악화됐다.
에어부산은 "영업 실적과 무관한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환산 손실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해외여행 대체지로 급부상한 제주도에 항공편을 늘리고 방콕, 다낭 등 동남아시아 인기 여행지 위주로 국제선을 확대한 것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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