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오른쪽)와 올리비에 루쏘 한국세르비에 대표가 아서틸-바스티난 7제품 전략적 판매제휴 협약식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광약품]
[경제일보] 부광약품은 지난 17일 글로벌 제약사 세르비에와 ‘아서틸·바스티난 7개 제품’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 판매 품목은 고혈압 치료제 아서틸 계열 5종과 협심증 치료제 바스티난 2종이다. 영업은 병상 규모에 따라 나뉘며 대형병원은 세르비에가 중형병원은 공동, 소형병원은 부광약품이 담당한다. 양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아서틸플러스아르기닌정은 페린도프릴아르기닌 5mg과 인다파미드 1.25mg 복합제로 안정성과 보존기간을 높인 제품이다. 아서틸은 심혈관 위험 감소 효과가 입증된 약물이며 바스티난 제품군은 기존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협심증 환자의 보조 치료에 사용된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서틸과 바스티난 제품군을 기반으로 그동안 집중해 온 국내 만성질환 영역에서 순환기 제품군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G화학 CI.[사진=LG화학]
◆LG화학 통풍 신약, 중국 임상 3상 본격 돌입
LG화학은 통풍 신약 후보물질 ‘티굴릭소스타트’의 중국 라이선스를 보유한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가 중국 임상 3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상업화를 위한 최종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에서 이노벤트는 통풍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기존 요산강하제인 페북소스타트와 비교 평가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지표는 24주 시점의 혈청 요산 수치 목표 달성률과 1년 장기 복용 시 안전성이다.
앞서 이노벤트가 중국에서 수행한 임상 2상에서는 티굴릭소스타트 전 용량군이 페북소스타트 대비 더 우수한 요산 강하 효과와 양호한 안전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 설립된 이노벤트는 항암 및 면역질환 신약 개발과 상업화를 통해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통풍 발작 치료제 등 관련 신약 과제를 확대하며 통풍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뉴비쥬 제품 이미지.[사진=메디톡스]
◆메디톡스 ‘뉴비쥬’ 30일 출격…국산 40호 신약 시장 공략
메디톡스가 오는 30일 자체 개발한 콜산 기반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뉴비쥬는 중등증·중증 턱밑 지방 개선 적응증을 가진 주사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40호 신약’으로 승인받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첫 신약이다.
세계 최초로 콜산(Cholic acid)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기존 데옥시콜산(DCA) 대비 부종과 멍 등 이상반응을 줄이고 통증을 최소화했다. 또한 자극 유발 가능성이 있는 일부 화학부형제를 배제했다.
임상 3상에서는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위약 대비 1단계 이상 개선 비율 88.6%, 2단계 이상은 46.7%로 나타나 효능을 입증했다.
메디톡스는 병·의원 네트워크와 KOL 전략을 통해 초기 시장 안착을 추진하고 대규모 런칭 심포지엄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코어톡스’, ‘뉴럭스’, ‘뉴라미스’ 등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영업·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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