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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카드업계 브리프] BC카드, 온라인 쇼핑 특화 '페이북카드' 출시…최대 4% 적립 外

전지수 인턴 2026-07-21 10:35:56
[경제일보] BC카드, 온라인 쇼핑 특화 '페이북카드' 출시…최대 4% 적립
 
BC카드가 국내외 가맹점 결제 금액의 최대 4%까지 페이북 머니로 적립해주는 '페이북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BC카드]

BC카드가 국내외 가맹점 결제 금액을 최대 4%까지 페이북 머니로 돌려주는 '페이북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온라인 쇼핑 혜택에 집중했다. 종합 패션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3대 온라인 쇼핑 주요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금액의 4%를 페이북 머니로 특별 적립해 준다.

특별 적립 대상 가맹점은 △네이버쇼핑·쿠팡·G마켓·옥션·11번가·이마트몰·SSG.com·신세계몰·롯데온(종합) △무신사·지그재그·W컨셉·크림·오늘의집(패션) △컬리·오아시스·인터넷 교보문고·영풍문고·예스24(생활) 등이다.

또한 페이북 결제가 가능한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적립 한도 없이 결제액의 1%를 쌓을 수 있다. 해외 가맹점이나 해외 직구를 이용할 때에는 전월 실적 조건이나 적립 한도 제한 없이 2%가 무제한 적립된다.

이와 함께 할부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3개월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단 공과금을 비롯해 공공요금 아파트 관리비 대중교통 상품권 구매 무이자 할부 이용금액 등은 전월 실적 산정과 페이북 머니 적립 대상에서 빠진다.

해당 카드는 최근 개최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거머쥐며 카드 디자인에 대해 혁신성과 창의성 디자인 완성도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BC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발급받는 모든 고객에게 매월 쇼핑 지원금 5000원과 출석 지원금 1000원을 포함해 최대 3만6000원 상당의 페이북 머니를 지급하는 행사를 연다.

여기에 페이북 애플리케이션 내 '쇼핑적립'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경우 제휴 쇼핑몰 결제액에 대해 무제한으로 최대 14%의 페이북 머니 추가 적립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상품은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Master)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김민권 BC카드 상무(카드사업본부장)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온라인 쇼핑 영역에 혜택을 집중하기 위해 페이북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페이북을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다양한 업종에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굿네이버스 기후위기 대응 맞손…참여형 사회공헌 확대
 
롯데카드가 굿네이버스와 '기후위기 대응 및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러닝 기반 참여형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나선다.

롯데카드는 굿네이버스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3개 도시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계완 롯데카드 전략기획실장과 이건희 롯데카드 브랜드전략실장을 비롯해 어정욱 굿네이버스 ESG사회공헌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일반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각자가 지닌 전문성과 연결망을 활용해 환경 보호와 나눔 관련 캠페인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협력 사업은 '2026 굿네이버스 레이스'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러닝 △환경보호 △나눔을 결합한 형태다.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행동이 기부와 환경 개선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풀이된다. 이 캠페인은 오는 9월 12일 서울에서 첫발을 떼며 이후 광주와 부산에서도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자사 ESG 브랜드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를 내세워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롯데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환경 보호 활동 △시민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동반관계를 다질 전망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와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정욱 굿네이버스 ESG사회공헌협력실장은 "롯데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기후위기 대응과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웨인 티보' 국내 첫 회고전 오는 9월 개최
 
현대카드가 오는 9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1 웨인 티보 전 ' 전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오는 9월 19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1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1 웨인 티보 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세기 현대 소비 문화를 대표하는 미술가 웨인 티보의 작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회고전이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웨인 티보의 회화와 드로잉 대표작 10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웨인 티보는 1960년대 팝아트 흐름 속에서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바탕으로 빛과 색을 연구한 독창적인 작가로 평가받는다. 전시장에는 △케이크 △사탕 진열대 △아이스크림 △구두 등 일상적인 사물을 묘사한 대표작이 걸릴 예정이다.

전시 기획은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가 저술한 철학서 '사물의 질서'에 등장하는 개념을 차용했다. 푸코가 정의한 질서는 대중이 세상을 이해하도록 돕는 보이지 않는 규칙을 뜻한다. 이를 바탕으로 웨인 티보가 시각적 구조에 몰두한 화가라는 새로운 해석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둥글게 놓인 디저트'나 '줄지어 놓인 신발' 같은 출품작 같은 경우 대상이 일정한 규칙을 바탕으로 정연하게 배치돼 있다. 이런 특징은 초기 정물화는 물론 후기 인물화나 도시 풍경화에서도 동일하게 관찰된다. 작가는 사람과 건축물도 질서를 이루는 요소로 파악해 현대인의 외로움과 인간적인 거리감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특유의 '임파스토' 기법을 적용한 작품도 눈길을 끈다. 임파스토는 캔버스 표면에 물감을 두껍게 칠해 입체적인 질감을 살리는 방식이다. 작가는 케이크 그림을 그릴 때 실제 생크림이 발라져 있는 듯한 효과를 주기 위해 이 기법을 적극 활용했다. 사물이 지닌 존재감을 한층 사실적으로 부각하기 위한 시도다.

해당 회고전 기획에는 모더니즘과 팝아트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꼽히는 디터 부흐하르트와 안나 카리나 호프바우어가 공동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입장권은 △현대카드 DIVE 앱 △NOL티켓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예매할 수 있다. 21일 개시하는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는 현대카드 회원은 1만원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일반 예매는 오는 9월 19일 시작하며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 △연극 △미술 △무용 △건축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혁신적인 아이콘을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하는 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크라프트베르크 공연 △스탠리 큐브릭 감독 전시 △팀 버튼 감독 전시 △장 폴 고티에 디자이너 전시 등을 해당 프로젝트 이름으로 주최해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1 웨인 티보 전은 75년간 이어온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시각적 질서와 대칭 그리고 균열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하는 세계 첫 전시"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웨인 티보 회고전을 통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대 사회 속 질서와 삶의 의미를 사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