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14일 한국은행 조사국은 '한은 해외경제포커스'에 게재한 최근 해외경제 동향 분석에서 "올해 들어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여타 아세안 주요국과 달리, 베트남 수출은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베트남 수출은 올해 1∼4월 중 전자기기·부품, 직물·봉제품, 신발 등을 중심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중국으로의 수출은 4.6% 줄었지만, 미국으로의 수출은 29.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베트남의 대미 수출이 증가한 이유로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미국이 중국 수입품의 일부를 베트남산으로 대체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품목 가운데 전자기기·부품, 가구류, 기계류·부품 등 3개 품목이 1∼4월 중 가장 많이 감소했는데, 같은 기간 미국이 이들 3개 품목을 베트남에서 수입하는 양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은은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베트남 수출은 대미 수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 경제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선택 2026] 오차범위 내 1위는 금물…깜깜이 선거 막판 총력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02/20260602153303362151_388_136.jpg)
![[프론티어 격돌] D램 시대 저문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AI 반도체 새 공식 쓴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02/20260602153441620856_388_136.jpg)
![[아시아권 뉴스] 중국, 온라인 세금환급 첫 도입…AI·광통신까지 디지털 인프라 확장](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02/20260602174809371843_388_136.jpg)

![[선택 2026] 6·3 지방선거, 마지막 변수는 투표장에 나오는 사람이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02/20260602151637565742_388_136.jpg)

![[SWOT 금융분석] 토스뱅크, 건전성 개선 속 순익 증가…본업 수익성 강화 관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02/20260602151510745872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