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데이비드 스틸웰 신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6일 오후 방한하며 그가 한일갈등에 관해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틸웰 차관보는 일본과 필리핀을 거쳐 한국을 찾았다. 그는 17일 오전에 청와대를 방문한 뒤 오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방문하고 카운터파트인 윤순구 차관보와 회동할 예정이다. 또 이도훈 평화교섭본부장과도 별도로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스틸웰 차관보는 2박 3일간의 한국 방문을 마친 뒤 18일 태국 방콕으로 떠날 예정이다. 한편 18일은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한국에 제안한 '제3국에 의한 중재위원회 설치' 답변 시한 직전이다. 일본은 이 시한까지 한국이 긍정적인 답을 내놓지 않으면 이를 빌미로 추가 보복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스틸웰 차관보의 한국 방문은 지난 6월 말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이후 한미 간 정책 공조가 긴요한 최적의 시기에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한반도, 동맹, 지역 현안 등에 대한 각급에서의 내실 있는 협의를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스틸웰 차관보는 2박 3일간의 한국 방문을 마친 뒤 18일 태국 방콕으로 떠날 예정이다. 한편 18일은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한국에 제안한 '제3국에 의한 중재위원회 설치' 답변 시한 직전이다. 일본은 이 시한까지 한국이 긍정적인 답을 내놓지 않으면 이를 빌미로 추가 보복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미국은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로 한일관계가 극도로 경색된 상황에서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관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스틸웰 차관보가 방한 기간 이와 관련해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스틸웰 차관보의 한국 방문은 지난 6월 말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이후 한미 간 정책 공조가 긴요한 최적의 시기에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한반도, 동맹, 지역 현안 등에 대한 각급에서의 내실 있는 협의를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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