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빈소를 방문하고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다.[사진=이범종 기자]
서울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 앞에는 가림막이 쳐 진 가운데 몇몇 LG그룹 관계자들이 지키고 있다.
오전부터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 LG그룹 계열사 사장단 등이 다녀가는 등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 2시 10분 경에는 허창수 GS 명예회장이자 전경련 회장이 허태수 신임 GS그룹 회장을 비롯해 사장단 10여명과 함께 빈소를 방문했다.
허 명예회장은 동행한 임원진과 15분여 간 조문을 마치고 권영수 부회장의 배웅을 받으며 식장에서 나왔다. 이후 준비된 차량으로 가는 도중 이어진 취재진의 몇몇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차를 타고 떠났다.
한편 고인이 된 구 명예회장은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장례는 4일간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7일 오전이다. 장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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