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제공]
CU에서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주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5% 증가했다. 이는 2020년 CU 주류 매출 증가율 17.8%의 2배 수준이다.
1월 출시한 자체 와인 'mmm(음)!'이 지금까지 40만병 팔린 데 힘입어 와인 매출은 120.2% 뛰었다. 레드와인의 흥행 덕분에 이달 출시한 mmm! 2탄 프랑스산 화이트 와인 소비뇽블랑도 초도 물량 5만 병이 3일 만에 발주 마감됐다.
지난 4월 위탁생산으로 대량 공급이 가능해진 곰표 밀맥주는 CU의 전체 맥주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생산량이 판매량을 못 쫓아가 증산 이후에도 두 차례나 더 발주 정지됐다.
곰표 맥주가 물량 확대 이후에도 계속 인기를 끌고, 6월에 새로 내놓은 '백양BYC 비엔나 라거'도 판매 3일 만에 판매율이 80%를 넘으면서 맥주 매출은 41.2% 증가했다.
이 밖에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를 겨냥해 내놓은 '테스형 막걸리' 등에 힘입어 막걸리 매출은 41.7% 늘었다.
송영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장은 “최근 편의점은 새롭고 이색적인 주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현대판 주막으로서 애주가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며 “CU는 고객들의 다양한 음주 취향에 맞는 상품과 마케팅으로 편의점계의 주류 명가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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