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호영 기자]
17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20년 이상 근속자 2000명 가량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을 접수 받은 결과 500명이 신청했다. 이들 신청자는 이달 31일까지만 근무한다. 다음달 한 달 유급 휴가를 보내고 퇴직한다.
이는 희망 퇴직 전체 대상자 중 약 25% 규모로 해당 인력은 롯데백화점을 떠나지만 내달 신규 채용을 통해 충원이 예정돼 있어 인사 적체 등을 해소하면서 젊은 피를 수혈, 체질 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새롭게 충원되는 인력은 현장에 배치돼 4주간 인턴을 마치고 최종 인터뷰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내년부터 부장과 차장 직급을 하나로 통합, 수석 직급은 5년차부터 임원 승진 대상이 된다. 직급 체계를 간소화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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