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생활경제

일동제약, 미국서 당뇨 신약물질 특허 취득

이상훈 기자 2022-01-19 10:51:53

독일 현지 임상1상 진행 중…상용화 작업 및 기술수출 병행 추진

[사진=일동제약]

[데일리동방] 일동제약이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DG16177’과 관련해 미국에서 신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
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의 G단백질결합수용체40(GPR40)을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유도,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
일동제약에 따르면, IDG16177은 고혈당 시에 선택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유도해 투약으로 인한 저혈당 발생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
그 뿐만 아니라, 동물실험 결과 유사 계열의 경쟁 물질에 비해 10~30배 낮은 용량에서도 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으며, 독성과 관련한 안전성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일동제약은 지난해 독일연방 의약품·의료기기 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IDG16177에 대한 임상 계획(IND) 승인을 취득, 현재 독일 현지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
회사는 상용화에 유리한 요건 및 권리 확보를 위해 미국 외에도 한국, 일본, 호주 등의 국가에서 이미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며, 유럽과 중국 등 주요 시장국에 대한 특허도 출원 중이다.
​
또 IDG16177과 관련한 유효성 입증, 임상 데이터 확보 등 신약 개발 작업 수행과 함께 라이선스 아웃 등 수익 실현 전략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