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로비 전광판에 올해 마감된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박이삭 인턴기자]
2022년 증시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유안타증권은 전날보다 1.44% 내린 2395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그 전날인 28일에도 전 거래일 대비 5.63%(2430원) 내려간 데 이어 연일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27일 코스피시장에서 유안타증권은 장 중 한 때 297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일부 언론이 "유안타그룹이 유안타증권을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뒤였다.
같은 날 한국거래소는 유안타증권에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고 유안타증권은 장 마감 후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지분 매각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우리금융지주 역시 "현재 유안타증권 인수를 추진하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증권사 등에 대한 인수합병(M&A)은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을 비롯한 중소형 증권사 매각설이 계속 불거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올해 마지막 영업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4.05포인트(1.93%) 하락한 2236.40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250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10월 26일(2249.56)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8포인트(1.89%) 내린 679.29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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