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엑스코프리의 액상형 제형의 FDA판매 허가 획득으로, 알약을 직접 삼키기 어려운 뇌전증 환자에게 물약(현탁액)처럼 마시거나 비위관(콧줄) 삽입술로 투여가 가능해 복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22년부터 뇌전증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액상형 제제 △비인두관 투여법이 기존 알약 형태로 투여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생물학적 동등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FDA 승인 획득으로 업계는 SK바이오팜의 중장기적 수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제형 다각화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엑스코프리의 전신 발작 적응증 확장, 소아 및 청소년까지 연령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글로벌 뇌전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8조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미국 시장 비중이 약 70%로 추정된다. 엑스코프리의 지난해 미국 매출은 2708억원으로 전년 대비 60.1% 증가했다. 엑스코프리는 지난 2019년 FDA로부터 성인 부분 발작을 적응증으로 한 알약 형태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Copyright © 경제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6 국감] 총장 위증vs정치 경찰…유승민 딸 임용 의혹 공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65114109498_388_136.jpg)

![[SWOT 재계분석] 정기선 취임 1년…HD현대 최대 실적, 신사업 수익성은 검증 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11124802063_388_136.jpg)
![[2026 국감] 제자 강제추행 혐의 경기대 총장 동행명령장 발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12642915617_388_136.jpg)

![[2026 국감] 與, 曺 탄핵 논의…정점식 국민이 이재명 탄핵 외칠 것](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02634554871_388_136.jpg)

![[2026 국감] 법사위 등 11개 국감…대법관 재제청·농협 개혁 등 쟁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074149151198_388_136.jpg)

![[증시 패닉] 방패도 구원투수도 없는 코스피… 악재 삼중고에 반등 동력도 안 보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5/20261015152340222899_388_1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