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은 ‘H2 MEET 2024’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로 최신 수소 산업 기술 전시와 포럼, 컨퍼런스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Be a First Mover in Hydrogen(수소 분야 선두주자가 되자)'이라는 주제로 약 230개사가 참가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에서 대형 트럭 등에 탑재되는 11ℓ급 차량용 수소엔진 ‘HX12’와 22ℓ급 수소엔진 ‘HX22’를 활용한 발전기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 수소엔진을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테크토크(Tech Talk)'에도 참가해 수소엔진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수소엔진을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을 비롯해 수소엔진 개발 로드맵을 설명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2022년 수소엔진 개발에 착수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트럭용 수소엔진을 양산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11ℓ급 발전용 수소엔진 양산에 들어가며 이후 2027년까지 고출력 수소엔진을 개발해 대형 트럭이나 고출력 특수장비 등으로 적용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상용화를 앞둔 수소엔진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수요처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탄소 중립 사회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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