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풍선날리기 등 생태계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퍼포먼스는 지양하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의사표현 방식의 하나로 등장한 '화환 보내기'를 두고도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화환 시위'에 주로 동원되는 약 2m 높이의 3단 화환에는 꽃을 꽂아두는 스티로폼과 스펀지, 꽃 주변을 장식하는 인조 잎 등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된다.
혐오표현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경단체들은 친환경 집회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실천 중이다.
서울환경연합은 최근 쓰레기가 덜 나오는 집회를 위해 응원봉이 없다면 사는 대신 친구·가족·중고사이트에서 대여하고 텀블러를 챙겨오는 등 지켜야 할 사항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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