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한화는 26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7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63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한화큐셀코리아 대표, ㈜한화 사업지원실장, ㈜한화 방산 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한화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재선임으로 4년째 대표직을 수행 중인 김 대표는 한화 건설부문을 이끌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전략·기획 분야에 강점을 지닌 김 대표는 취임 이후 플랜트 및 해상풍력 사업을 한화오션으로 이관하며 조직 구조를 재편하고, 복합개발사업과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확대에 주력해왔다. 건설과 에너지, 첨단 기술 분야를 연결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작업을 통해 한화 건설부문의 체질 개선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 대표의 재선임 외에도 제7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애드윈 퓰너 사외이사 선임, 이용규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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