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임추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숏리스트 선정을 완료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 등 서너 명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추위는 지난달 1일부터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하고, 한 달간의 평가를 거쳐 지난 6일 선정한 롱리스트 7명을 상대로 2차 심사를 진행해 왔다.
업계 안팎에선 빈대인 회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등 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비롯해 지주에서 상시 후보군으로 관리했던 전직 금융권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로선 빈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유력한 분위기다.
임추위는 다음 달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후보자는 임추위의 추천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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