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세전 순익은 1987억원으로 전년(1231억원) 대비 61.4%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미래에셋생명의 보험손익은 1120억원으로 전년(1193억원) 대비 6.1% 감소했으나 투자손익은 867억원으로 전년(39억원)보다 20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말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2조580억원으로 전년 말(2조780억원) 대비 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지급여력(K-ICS) 비율은 177.9%로 전년 말(192.4%) 대비 14.5%p 하락했다.
영업 부문에서는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누적 수입보험료가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건강보험 초회보험료는 전년 대비 97% 급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수익성·CSM 창출 중심 보장성 포트폴리오 고도화 △변액적립금 확대·보증형 개인형 퇴직연금(IRP) 활용을 통한 수수료 수익 다변화 △손해율·유지율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기자본투자(PI)를 본격화해 보험과 투자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는 "자산부채관리(ALM) 매칭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공고히 하고 PI 측면에서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기술 혁신 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를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만의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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