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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기능사 자격증 선호 1위는 '지게차'

김태휘 인턴 2026-10-01 10:49:36

취득 목적은 취업 38.5%로 최다…필기시험 응시자 185만명 분석

기사 등급은 20대 정보처리·30∼40대 산업안전·50대 이상 전기 선호

물건을 운반중인 지게차.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자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이었다. 응시 비중이 가장 높은 기능사 등급에서는 지게차운전기능사가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연령대별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날 발표한 ‘2026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기초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실제 응시한 185만6264명의 설문 결과, 자격증 취득 목적으로 취업을 꼽은 비율이 38.5%로 가장 높았다. 자기개발이 25.8%, 업무수행능력 향상이 12.6%로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 수는 전년보다 5.7% 늘었다. 응시 등급별로는 기능사가 52.7%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다.

기능사 등급에서는 지게차운전기능사를 비롯해 전기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 상위권에 올랐다.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취업자와 구직자, 자영업자 모두에게 가장 많이 선택받았다.

학생과 주부의 선택은 달랐다. 학생은 미용사(일반), 주부는 한식조리기능사를 가장 선호했다.

기사 등급에서는 산업안전기사와 정보처리기사, 전기기사의 선호도가 높았다. 경제활동 상태별로 취업자는 산업안전기사를, 구직자와 학생은 정보처리기사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정보처리기사가 선호도 1위에 올랐다. 30대와 40대는 산업안전기사, 50대 이상은 전기기사를 가장 선호해 연령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산업기사 등급에서는 산업안전산업기사와 전기산업기사가, 기능장 등급에서는 위험물기능장과 전기기능장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직업상담사2급과 사회조사분석사2급 등의 선호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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