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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제주항공, 가고시마·하코다테 노선 다시 띄운다…日 소도시 공략

김아령 기자 2026-10-08 16:33:12

인천~가고시마 25일 재개…하코다테는 12월부터 운항

주 7회 일정으로 운항…겨울철 일본 여행 수요 흡수

일본 가고시마 풍경 [사진=제주항공]

[경제일보] 제주항공이 겨울철 일본 여행 수요를 겨냥해 가고시마와 하코다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뿐 아니라 온천과 미식, 겨울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소도시까지 노선 선택지를 넓힌다.
 
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오는 25일부터, 인천~하코다테 노선은 12월 1일부터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규슈 남단에 위치한 가고시마는 겨울에도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갖춘 지역이다. 사쿠라지마 활화산과 이부스키 모래찜질 온천이 유명하다.
 
홋카이도 남부에 자리한 하코다테는 성게와 대게 등 해산물과 유노카와 온천으로 알려진 항구도시다. 겨울에는 아카렌카 창고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이 열려 계절 관광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 40분 출발해 오후 2시 15분 가고시마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3시 15분 가고시마를 출발해 오후 5시 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하코다테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10분 출발해 오후 3시 30분 현지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4시 30분 하코다테공항을 떠나 오후 7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운임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다양한 네트워크 노선으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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