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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6, 야외 푸드트럭 모집…18일까지 신청 접수

류청빛 기자 2026-10-13 15:56:31

11월 19~22일 부산 벡스코서 운영…18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프랜차이즈·기업형 푸드트럭 제외…메뉴 구성 다양성 고려해 선정

지난해 열린 지스타 푸드트럭존 전경 [사진=지스타 사무국]

[경제일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이 행사장 야외 푸드트럭존을 운영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 기간 부산 벡스코를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개별 푸드트럭 사업자에게 현장 영업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선정 과정에서는 메뉴 구성의 다양성을 고려해 관람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13일 지스타 사무국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의 푸드트럭 참가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무국은 제출 서류를 검토해 자격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 가운데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음식 조리가 가능한 차량을 보유하고 푸드트럭 영업허가 요건을 갖춘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다. 차량 구조 변경 승인을 완료한 영업자여야 하며, 오프라인 사업장이 없어야 한다. 프랜차이즈 또는 기업형 푸드트럭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자격을 개인 단위 푸드트럭 사업자 중심으로 제한한 것이 이번 모집의 특징이다.

참가자 선정에서는 제출 서류를 통한 적격 여부 확인과 함께 메뉴 구성의 다양성을 고려한다. 특정 음식에 참가자가 집중되기보다 여러 종류의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의 선택지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참가 규모와 선정 결과, 푸드트럭별 메뉴 구성 등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게임 전시회는 신작 시연과 게임 관련 전시·이벤트를 둘러보는 데 시간이 필요한 만큼, 행사장 내 먹거리와 휴식 공간 등의 관람객 편의 기능이 중요한 것으로 꼽힌다. 특히 여러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관람객이 전시장 안팎에서 식사나 간단한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 푸드트럭존은 전시 관람 중 먹거리를 찾는 관람객의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행사장 내 편의시설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푸드트럭 사업자에게도 행사 참여는 개별 매장을 벗어나 다수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선보일 기회로 분석된다. 사무국이 참가 자격과 메뉴 다양성을 함께 고려하는 만큼, 신청을 준비하는 사업자는 영업허가 요건과 차량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판매 메뉴를 구성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스타 사무국 관계자는 "푸드트럭존이 참관객들에게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개성 있는 메뉴를 갖춘 푸드트럭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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