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분리막 공정,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데일리동방] 코앞으로 다가온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의 상장 첫날 유통 가능 주식이 전체의 1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풀리는 물량이 적지만 수요는 높아 따상(공모가 두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상한가)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모주 광풍’을 일으켰던 SKIET의 상장 첫날 유통 가능 주식은 전체의 1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가 일정 기간동안 판매하지 못하는 물량인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총 기관 보유 물량의 64.6%로 집계된다. 이는 SK바이오사이언스(85.26%), 빅히트(78.37%)보다 낮은 수치다.
특히 SKIET 최대주주인 SK이노베이션(지분율 61.2%, 4363만3432주)과 재무적투자자(FI) 프리미어파트너스(8.8%, 627만4160주)가 6개월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확약했다. 또 임직원에 배정된 우리사주 물량(282만3956주)은 1년간 팔 수 없다. 이렇게 되면 단기적으로 주식 매도가 줄어들게 되면서 가격이 상승할 여지가 있다.
SKIET 주식을 15일~6개월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은 64.6%에 달한다. 기간 별로는 6개월(24.9%), 1개월(22.2%), 3개월(17.2%), 15일(0.3%) 순이다. 이에 따라 상장 첫날 유통 가능 주식은 일반투자자가 배정받은 641만7000주에 기관의 미확약 물량인 430만4198주 등을 합친 총 1072만948주다. SKIET 총 발행주식수인 7129만7295주를 고려하면 15% 수준이 된다.
한편, SKIET의 공모가는 10만5000원이다. 만약 첫날 따상에 성공하면 주가는 27만3000원까지 오른다. 공모가 대비 주당 평가 차익이 16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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