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수색·지원 인력 190명과 장비 50대, 인명구조견 5마리 등을 투입하는 10일차 수색 활동을 시작했다.
붕괴 위험이 있는 타워크레인을 해체할 1200t 이동식 크레인 2개를 투입해 와이어로 고정하고 인장(어떤 힘이 물체의 중심축에 평행하게 바깥 방향으로 작용할 때 늘어나는 현상)작업을 진행한다.
남은 실종자 5명이 매몰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층부에 대한 수색 작업이 속도를 내려면 붕괴 위험이 있는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관건이다.
타워크레인은 사고 건물 옹벽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불안정한 상태로, 기울기 측정 결과 1.2도가 기운 것으로 측정됐다.
이 타워크레인은 21일부터 해체 작업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헤드(크레인 최상단) 부분과 27톤짜리 무게추를 순차적으로 제거한 다음, 상단 쪽부터 부분 해체 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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