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 디지털 시티[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22조원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2조7647억원의 파운드리 계약을 수주했다. 계약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033년 12월 31일이다.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고객사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반도체를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을 통해 반도체를 양산할 계획이다.
그동안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분기마다 수조원대 적자를 기록하며 극심한 수주 부진에 시달렸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 계약을 계기로 실적 개선에 속도를 높이면서 대만 TSMC와 파운드리 첨단 공정 기술 격차를 좁히는 데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수율 안정화에 난항을 겪으며 3㎚ 이하 첨단 공정에서 TSMC에 시장을 내준 삼성전자에게 이번 수주 계약은 대단히 고무적이다"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2㎚ 공정의 수율과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2조7647억원의 파운드리 계약을 수주했다. 계약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033년 12월 31일이다.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고객사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반도체를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을 통해 반도체를 양산할 계획이다.
그동안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분기마다 수조원대 적자를 기록하며 극심한 수주 부진에 시달렸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 계약을 계기로 실적 개선에 속도를 높이면서 대만 TSMC와 파운드리 첨단 공정 기술 격차를 좁히는 데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수율 안정화에 난항을 겪으며 3㎚ 이하 첨단 공정에서 TSMC에 시장을 내준 삼성전자에게 이번 수주 계약은 대단히 고무적이다"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2㎚ 공정의 수율과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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