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4일) 종가와 비교해 490.36p(9.63%) 상승한 5583.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상승률은 2008년 10월 30일(11.95%)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컸고, 상승 폭은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직전 역대 1위는 지난달 3일 기록한 338.41p다.
외국인이 1568억원, 기관이 1조7140억원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이 1조7918억원 순매수했다.
전날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698.37p(12.06%) 급락하면서 역대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보였으나, 이날은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전장보다 157.38p(3.09%) 오른 5250.92로 출발해 한때 5715.30까지 치솟았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7.97p(14.10%) 오른 1116.41로 마감했다. 코스닥 상승률 역시 이날 역대 최대를 찍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등하자 동시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 대비 8.1원 내린 1468.1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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