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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강원도 첨단전략산업 잠재력 보유"…찾아가는 국민성장펀드 간담회 개최

방예준 기자 2026-04-03 15:26:57
150조원 규모 중 60조원 이상 지방 투자…청년창업 지원도 논의
서울 종로구 소재 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경제일보] 금융위원회가 강원도 지역 기업·대학생과 지역 기업의 성장·청년 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는 강원도 춘천에서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성장펀드 주요 내용 소개와 함께 지역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금융위는 중부·서남권과 대경·동남권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금융위는 강원도가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바이오 등 첨단 전략 산업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민성장펀드가 총 150조원 이상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0조원 이상을 지방에 투자할 계획인 만큼 강원도 소재 첨단전략산업 지역 기업에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관심·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강원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 창업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학생들은 비수도권의 투자 접근성이 낮아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의 IR기회 확대 및 교육 프로그램 확충 등 초기·혁신 분야에 대한 마중물 투자와 초기 창업자금 확보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