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익 7534억원…비이자이익 급감에 7.5%↓

방예준 기자 2026-04-24 18:19:52
환율 급등에 비이자이익 38.8% 감소…이자이익은 조달비용 감축에 증가 중기대출 잔액 264조2000억원…중기시장 점유율 24.4% 유지
서울 중구 소재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기업은행]
[경제일보] IBK기업은행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53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8142억원) 대비 7.5%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32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40억원) 대비 8.9% 줄었다. 이자이익은 조달 비용 감축을 통해 전년(1조9209억원) 대비 3.7% 증가한 1조991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1597억원) 대비 38.8% 급감한 977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중소기업대출잔액은 264조2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조4000억원 증가했다. 중기시장 점유비율은 24.4%선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8%로 전년 말과 동일했으며 대손비용률은 0.43%로 전년 말 대비 0.04%p 개선됐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형생산적 금융 30-300 프로젝트를 통해 환율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속 지원할 것이며 3월에 공시한 바와 같이 7월 31일을 배당기준일로 분기배당을 최초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