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포르쉐코리아가 딜러사와 미래 전략 점검에 나섰다. 전동화 전환과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식 딜러사 경영진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국내 공식 딜러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상반기 포르쉐 딜러 매니지먼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포르쉐 딜러 매니지먼트 컨퍼런스는 포르쉐코리아와 공식 딜러사가 사업 방향과 시장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 속에서 브랜드 운영 전략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국내 공식 딜러사 최고경영자(CEO)와 투자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과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전동화 전략 확대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판매와 서비스, 금융, 마케팅 등 고객 접점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부문별 소그룹 워크숍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과제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우수 딜러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고객 서비스와 판매 성과, 브랜드 운영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딜러’에는 아우토슈타트가 운영하는 포르쉐 센터 일산이 선정됐다. 포르쉐 센터 일산은 ‘올해의 세일즈’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서비스 센터’는 포르쉐 서비스 센터 송파가 차지했으며, ‘올해의 마케팅’은 세영 모빌리티가 수상했다. ‘올해의 PFS(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퍼포먼스’ 부문은 포르쉐 센터 창원이 선정됐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딜러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은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도출된 실행 과제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협업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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