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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 중화6구역 재개발 추진 MOU

전지수 인턴 기자 2026-06-02 18:04:34
중화6구역, 1280세대 대규모 주거 단지로 탈바꿈 예정
대신자산신탁, 중화 6구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 MOU사진 [사진= 대신증권]

[경제일보]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이 본격적인 도시정비사업 지원에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중화6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당 구역 일대에 대규모 주거 단지가 조성된다. 향후 정비사업을 거쳐 총 1280세대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주요 입지 장점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 인접 △중랑천 △중화수경공원 등이다.

대신자산신탁은 지정 사업시행자 자격으로 사업 전반에 참여한다. 주요 지원 업무는 △정비사업 관리 △자금조달 전략 수립 △사업 전 과정 지원 등이다.

이 구역은 서울시 사업성 보정계수 1.7을 적용받는 곳이다. 사업성 보정계수는 구역 여건에 따라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를 추가로 부여하는 제도다. 늘어난 용적률만큼 일반분양 물량이 증가해 전체 수익성이 개선된다.

이를 통해 조합원 분담금을 낮춰 보다 신속한 단지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중화6구역 추진준비위원회 역시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 수합을 비롯한 관련 절차를 빠르게 밟아나갈 방침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중화6구역은 서울 중심지라는 지리적 장점과 우수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사업지인만큼 당사의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랑구 대표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사업 전 과정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관리로 토지등소유자의 분담금을 줄이고 최대 사업이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식 중화6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장도 "대신자산신탁의 다수 정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며 "추진준비위원회도 신속한 재개발을 위해 주민 및 토지등소유자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