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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장기고객 400명 초청 '테이블 데이' 서울 행사 성료

선재관 기자 2026-08-09 11:09:44
정재헌 CEO 직접 고객 맞이…최현석·김희은 셰프 특별 코스 선봬 전국 5개 도시서 1200명 초청…롯데월드 심야 대관 등 혜택 확대
정재헌 SKT CEO(오른쪽)가 ‘테이블 데이’ 오프닝 무대에서 장기고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는 모습.[사진=SKT]

[경제일보] SK텔레콤은 ‘T 장기고객 프로그램 테이블 데이’ 서울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테이블 데이’는 SK텔레콤이 10년 이상 함께한 장기고객에게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초청 행사다. 지난 8일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400명이 참석했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이번 행사의 호스트로 나서 고객들을 직접 맞이했다. 지난 5월 열린 장기고객 초청 행사 ‘숲캉스 데이’에 이어 다시 장기고객과 만났다.

정 CEO는 행사에서 최현석·김희은 셰프를 소개하고 초청 고객에게 감사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

정재헌 CEO는 “SKT가 통신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왔다면 오늘은 음식이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님의 한결같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늘 고객님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 CEO는 자사 유튜브 채널의 ‘DJ 허니의 사연슼케치’에도 직접 출연해 장기고객의 사연을 소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6일 기준 조회수 685만회를 기록했다.
 
‘테이블 데이’ 서울 행사에서 라이브 쿠킹쇼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SKT]

이날 행사에서는 최현석·김희은 셰프가 장기고객을 위해 구성한 코스 요리와 라이브 쿠킹쇼를 선보였다. 두 셰프는 동일한 재료와 주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준비하고 메뉴와 조리 과정을 소개했다.

행사 참석자 가운데 가입 기간이 가장 긴 고객에게는 두 셰프가 라이브 쿠킹쇼에서 완성한 요리를 전달했다.

서울 행사는 역대 SK텔레콤 장기고객 초청 이벤트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서울을 포함해 전국 5개 도시에서 ‘테이블 데이’를 진행한다.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총 1200명을 초청하며 지난 7월 대구와 부산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15일 광주, 16일 대전에서도 장기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장기고객 대상 행사는 연말까지 이어진다. SK텔레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심야 시간에 단독 대관하는 ‘어드벤처 데이’를 마련하고 오는 18일까지 10년 이상 장기고객의 신청을 받는다. 행사는 9월 12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오는 12월에는 뮤지컬 ‘시카고’ 2026~2027 시즌 일부 회차를 장기고객을 위해 단독 대관할 예정이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테이블’을 올해는 장기고객을 위한 ‘테이블 데이’로 새롭게 선보였다”며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SKT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장기고객 대상 프로그램을 ‘T 장기고객 데이’로 통합 운영하며 미식·문화·엔터테인먼트 등 고객 경험 중심의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