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임직원이 참여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좌쪽부터) 예가람저축은행 문윤석 대표이사,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 [사진=예가람저축은행]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고 ESG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일까지 21일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걸은 누적 걸음 수에 비례해 회사가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임직원들은 이 기간 총 2500만보를 달성했다.
임직원이 챌린지 기간 동안 달성한 걸음 수는 거리로 환산하면 약 1만7000km에 이른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을 20회 이상 오갈 수 있는 거리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건강한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인 기부금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해졌다. 이는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2026 서울에너지플러스' 사업에 활용된다. 지원금은 △단열 보강 △창호 개선 △냉·난방 환경 개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낡은 주거환경을 고치는 데 쓰일 것으로 보인다.
예가람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2500만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달성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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