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플래그십 스토어 '제일제당센터점' 외관 전경 [사진=CJ푸드빌 ]
[이코노믹데일리] CJ푸드빌이 지난해 해외 사업 성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61억원으로 전년 대비 535% 증가했다고 5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다.
CJ푸드빌은 “흑자 기조를 굳힐 수 있었던 데에는 해외 사업의 높은 성과와 국내 사업 수익성 개선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며 “특히 해외 사업이 지난해 회사 영업이익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은 현재 6개국에 진출해 있는데 이 중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직접 운영 국가에서 모두 흑자를 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해외 법인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약 71%, 영업 이익은 전년비 약 740% 상승했다.
베트남에서의 성장세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약 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약 310% 신장했다.
미국 법인은 2018년 CJ푸드빌 해외법인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5년 연속 흑자 폭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전년비 매출 50%, 영업이익은 40% 상승했다.
미국에서는 가맹점 수익성 강화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점당 일매출은 전년비 약 20% 상승했다. 2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다점포 가맹점 수도 약 절반에 달한다. 현재 가맹점 비율은 90% 이상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해는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성장세에 탄력을 붙여 흑자 폭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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