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의 보장 내용을 강화해 주거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를 보장하고 있다. 특약 가입 시 동파 이유로 급배수시설(보일러·수도 배관 등)이 파손됐을 경우 가입일로부터 9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가입액 한도 내 손해액의 90%를 보장한다.
AXA손해보험은 한파로 인해 가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누수 피해를 보장하는 'AXA생활안심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동파로 인한 누수뿐만 아니라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각종 위험과 사고에 대해 별도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급배수설비누출손해(일반가재) 특약은 보험 기간 중 가입자의 가정(연립주택·아파트 등)에 겨울철 한파 등 우연한 사고로 발생한 누수로 인해 직접적인 손해가 발생한 경우 사고마다 보험증권에 기재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해 준다.
실제로 누수가 발생하면 천장이나 벽지가 들뜨고 마루가 손상될 뿐만 아니라 고가의 가전제품까지 망가질 수 있다. 해당 상품의 6대 또는 12대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 특약에 가입했다면 △TV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및 의류관리기 등의 누수로 인한 피해수리비용에 대해 보장이 가능하다.
한화손보도 겨울철 동파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세이프투게더생활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급배수시설누출손해 관련 특약 가입 고객은 동파 및 노후로 파손된 배관 누수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KB손보는 'KB홈앤비즈케어종합보험'을 판매하며 별도 특약 가입 시 누수로 인해 보강해야 하는 가정 내 마룻바닥 수리비와 12대 가전제품 수리비까지 보장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매년 겨울 동파·누수 사고로 인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사고 특성상 빠른 복구가 어렵고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관련 보험에 가입해 미리 대비를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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