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 세계 이동통신사,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6G 기술 표준화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동통신 생태계 구성원들이 6G 표준 제정 과정에서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핵심 행사로 평가받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3GPP 내 표준화 추진 기구인 TSG SA, RAN, CT 그룹이 공동으로 △6G 서비스 및 활용 사례 △6G 네트워크 아키텍처 △6G 무선 접속 기술 △6G 핵심 주파수 대역 등 6G 기술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과 함께 만드는 차별화된 가치(Bring Differentiated Values with Customer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 6G 네트워크의 비전을 S.I.X.(Sustainability, Intelligence, eXpansion)로 구체화하여 제시했다. S.I.X.는 각각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네트워크 구축, 위성 활용 재난 대응, 보안 강화 전략 △인텔리전스(Intelligence): AI 기반 네트워크 최적화 및 AI 서비스 지원 △확장성(eXpansion): 사용자 경험 확장 및 위성 기반 서비스 확대를 의미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6G 시스템 구조 진화를 위해 AI 기반 네트워크 도입, 보안 체계 강화, 네트워크 포트폴리오 확장 등 세 가지 주요 방향성을 강조했다. AI 에이전트 서비스 지원과 함께 차세대 암호 기술인 양자내성암호(PQC)를 시스템 설계에 반영하는 방안도 주요 논점으로 다뤄졌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6G 기술 발전이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수익 창출과 서비스 중심의 표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6G 백서’ 발간을 통해 6G 상용화 트렌드를 선도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6G 시대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며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향후 글로벌 통신사 및 장비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6G 핵심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3GPP 6G 워크숍은 3GPP 총회와 함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최로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3GPP 총회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는 “미래 6G 네트워크는 AI, 위성 통신 등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을 제공하며 통신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6G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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