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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데일리 건설 브리프] 대우건설, 통합 품질관리 솔루션 'Q-BOX' 도입 外

우용하 기자 2026-03-09 10:27:58
대우건설이 개발한 통합 품질관리 솔루션 Q-BOX 캐비넷 [사진=대우건설]

[경제일보] 대우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독자 개발한 범용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Q-BOX'를 신규 건설 현장에 전면 도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Q-BOX’는 클라우드 및 스마트 기기 기반의 통합 품질관리 솔루션이다. 현장 품질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지난 2024년 개발 완료됐으며 현재까지 24개 건설 현장에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Q-BOX’의 전면 도입을 통해 현장 품질업무 시간 단축과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실시된 실증 시험 결과 문서작업 시간이 90% 이상 단축됐다고 보고된 바 있다. 모바일 앱과 태블릿 PC 활용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고 비대면 전자결재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품질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직접적인 인건비 절감도 예상된다.
 
회사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인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품질관리 통합 솔루션 ‘Q-BOX’를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각종 문서 간 양식 호환을 위한 △현장 양식 자동 매핑 기술(특허)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품질시험 자동 등록 기술 △메타버스 기반의 '3D 디지털 캐비넷(특허)' 등을 동시에 개발한 후 적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Q-BOX는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방대한 문서에 갇혀 있던 건설 현장 문화를 혁신하는 핵심 기술이다”라며 “신규 현장 전면 도입을 시작으로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스마트 건설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오른쪽)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이 ‘주거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분당서울대병원과 ‘AI 헬스케어 플랫폼’ 맞손
 
현대건설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주거 기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송정한 원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의료 전문 기관과 연계해 미래형 건강주거 서비스를 구체화했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에 축적된 라이프로그 건강 데이터와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주거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구조와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양 사는 협약을 통해 △주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 △라이프로그 건강 데이터 기반 AI 헬스케어 개념검증(PoC) 수행 △입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시나리오 및 운영 모델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주거 공간 내 실증 환경 제공과 서비스 시나리오 기획,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의료·임상 관점의 자문과 의학적 적정성 검토를 맡는다.
 
특히 병원 산하 ‘헬스케어혁신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공동 연구 및 실증 협업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전문적인 의료 자문, 기술 실증 간 협업 성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주거 산업 역시 생애주기 맞춤형 라이프케어 체계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며 “의료 전문성과 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플랫폼의 전문성과 정밀도를 강화하고 미래형 건강주거 모델의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신반포 19ㆍ25차 재건축 현장을 찾아 수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수주 총력… “조합 체감 조건 마련”
 
포스코이앤씨는 송치영 사장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지를 방문해 입찰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강남권 하이엔드 수주를 향한 총력전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614세대 규모로 공사비 약 4400억 원에 달하는 반포 주거벨트의 핵심 사업지다.
 
이번 방문은 입찰 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사업지 여건과 설계 방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 사장은 현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지의 지형과 한강 조망 등 입지 조건을 확인하고 수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송 사장은 “신반포는 반포 주거벨트의 핵심 입지인 만큼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조건과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해 달라”며 “재건축 사업은 단순한 시공을 넘어 조합원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인 만큼 조합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 21차(오티에르 반포)와 18차(오티에르 신반포)를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신반포 19·25차 역시 반포 일대 '오티에르' 브랜드 벨트를 강화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합리적인 사업 구조와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설계 방안을 중심으로 제안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네덜란드 기반의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한강 조망과 주변 도시 맥락을 고려한 마스터플랜을 검토 중이며 단지 설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그동안 반포 일대에서 축적해 온 사업 경험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의 설계·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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