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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김정은 "남부국경 최전선부대 강화"

권석림 기자 2026-05-18 07:46:27
북한 전군 사·여단장 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지휘관들을 소집해 군사분계선 일대 무장 강화를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김 위원장이 전날 전군의 사단·여단 지휘관을 노동당 중앙청사로 소집해 일련의 '중요 군사문제'에 대해 담화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남부 국경'을 지키고 있는 제1선 부대들을 강화하고 국경선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드는 데에 대한 당의 영토 방위 정책"을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의 남부 국경, 즉 대한민국과 맞닿은 군사분계선 일대 최전방 부대 강화 방침을 밝힌 것이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전쟁을 보다 철저히 억제하기 위해 군사 조직구조 개편을 '중요한 결정'으로 내리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제1선 부대를 비롯한 중요 부대들을 군사 기술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구상도 전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군대를 군사 편제 적으로, 군사 기술적으로 갱신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게 된다"고 공개하고 이를 위한 지휘관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군사기술 장비 현대화에 맞게 작전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전투 훈련에 적용하기 위한 계획도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싸움준비 완성을 위한 훈련은 군대의 본업"이라며 "현대전의 변화되는 양상과 우리 군대의 발전추이에 맞게 훈련체계를 정비하며 실용적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휘관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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