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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타이어, 아우디 Q7·Q9 OET 공급…벤투스 장착

김아령 기자 2026-05-20 13:41:24

20~23인치 초고성능 타이어로 대형 SUV 공략

AI·합성실리카 적용해 빗길·고속 안정성 강화

벤투스 S1 에보 Z AS X, 벤투스 에보 SUV [사진=한국타이어]

[경제일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아우디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고성능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를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시장 내 입지 확대에 속도를 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플래그십 SUV 모델인 Q7과 Q9의 국내 및 유럽 판매 차량에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신차용 타이어(OET) 2종을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20인치부터 23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SUV 전용 타이어다. 슈퍼 스포츠 올시즌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AS X’와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가 장착된다.
 
Q7과 Q9은 아우디의 대형 SUV 라인업 핵심 차종으로 꼽힌다. 고급 승차감과 고성능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강조한 모델이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등 첨단 주행 사양이 적용됐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차량 특성에 맞춰 고하중·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품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벤투스 S1 에보 Z AS X는 고성능 SUV 전용 올시즌 타이어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접지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섬유 기반 이중 카카스 구조와 고강도 비드 설계를 통해 내구성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벤투스 에보 SUV에는 최신 트레드 설계와 인공지능(AI) 기반 컴파운드 최적화 기술이 적용됐다. 한국타이어는 빗길 제동력과 마른 노면 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 마일리지 성능 등을 균형 있게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능 향상 과정에서 다른 성능이 떨어지는 ‘트레이드 오프’ 현상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한 테크놀로지 혁신을 이어나가며 신차용 타이어 부문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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