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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일리 뱅킹 브리프] 신협, 고창 해상풍력에 1000억원 금융지원 外

방예준 기자 2026-08-07 10:42:00

GLN인터내셔널, 방한 외국인 QR결제 가맹점 150만곳으로 확대

신협중앙회가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 우리은행, 동촌풍력발전과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활용한 지역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협중앙회]
[경제일보] 신협중앙회가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 우리은행, 동촌풍력발전과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활용한 지역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고창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지역에서 추진되는 산업·투자사업에 필요한 금융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대상 사업 및 RE100 기업 발굴에 나선다. 신협과 우리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생산적 금융을 지원하고 동촌풍력발전은 지역인프라펀드의 첫 사업인 고창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수행한다.

신협은 이번 사업에 지역 조합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연계대출로 참여한다. 지역 조합의 자금을 대규모 재생에너지 인프라에 공급해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금융 성과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창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인근 해상에 76.2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6.35MW급 풍력발전기 12기가 설치되며 총사업비는 약 4000억원이다.

사업은 주요 인허가와 주민 피해보상 협의를 마쳤다. 한국중부발전과 20년 장기 고정가격 계약도 체결했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전북 지역 첨단 전략산업에 직·간접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조합의 금융 역량을 지역의 미래산업과 연결하는 신협형 생산적 금융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재생에너지와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LN인터내셔널, 방한 외국인 QR결제 가맹점 150만곳으로 확대
하나은행의 자회사 GLN인터내셔널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QR결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의 자회사 GLN인터내셔널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QR결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GLN은 서울페이 운영사업자인 쿠콘과 제휴해 서울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50만곳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국내 QR결제 가맹점 네트워크는 약 150만곳으로 늘었다.

이번 제휴로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명동과 성수 등 서울 시내 골목상권에서도 QR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결제 가능 국가와 플랫폼도 확대했다. 기존 대만 관광객에 이어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 관광객도 현지 주요 은행 앱이나 핀테크 앱을 통해 별도 환전 없이 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GLN은 올해 하반기 베트남과 몽골 관광객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 GLN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QR결제 서비스 확대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외 고객에게 최상의 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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