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SK에코플랜트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150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68% 늘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확대와 자회사 실적 호조가 연결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외형과 이익이 크게 늘었다. 매출은 약 10조504억원, 영업이익은 약 1조4650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에만 5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전체 이익 규모도 확대됐다.
다만 별도 기준으로는 연결 실적과 온도 차가 나타났다. SK에코플랜트는 2분기 별도 기준 2195억원의 세전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자체 실적에서는 손실이 발생했지만 자회사 실적이 연결 기준 손익에 반영되면서 전체 실적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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