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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벤틀리, T.존 메이어 디자인 운영 총괄 선임…'토르칼' UX 주도

김아령 기자 2026-08-27 15:26:13

UX 넘어 차량 디자인 총괄…차세대 제품 개발 역할 확대

비욘드100+ 전략 아래 미래 디자인 언어 개발 맡아

T.존 메이어 신임 익스테리어 디자인 및 디자인 운영 총괄 [사진=벤틀리모터스]

[경제일보] 벤틀리모터스가 T.존 메이어를 신임 익스테리어 디자인 및 디자인 운영 총괄로 선임했다. 메이어 총괄은 벤틀리의 첫 순수 전기차 ‘토르칼’의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산차와 콘셉트카를 포함한 브랜드의 디자인 전략을 이끈다.
 
27일 벤틀리모터스에 따르면 메이어 총괄은 지난 2024년 벤틀리에 합류한 이후 디지털 경험에 장인정신과 디자인 혁신을 접목하는 작업을 맡아왔다.
 
이번 인사로 메이어 총괄의 담당 영역은 UX에서 익스테리어 디자인으로 확대된다. 비욘드100+ 전략에 따라 양산차와 콘셉트카를 포함한 벤틀리의 현재 및 미래 제품 포트폴리오 외관 디자인 개발을 총괄한다.

차세대 럭셔리 모델의 디자인 방향을 수립하고 벤틀리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발전시키는 역할도 맡는다. UX와 차량 외관을 아우르는 디자인 경험을 활용해 디지털 영역에서 구축한 디자인 철학을 차량 디자인 전반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어 총괄은 “벤틀리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시기에 익스테리어 디자인 팀을 이끌게 돼 영광”이라며 “벤틀리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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