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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증권, 발행어음 2차 특판 12일 출시…1000억원 한도 판매

전지수 인턴 2026-10-07 11:16:13

발행어음 CMA형 신규 출시… 입출금 시 자동 매수·매도 기능 갖춰

이달 말까지 발행어음 출시 이벤트 진행…주유권·삼전 주식 추첨 제공

삼성증권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단기 금융상품인 발행어음 2차 특판을 오는 12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경제일보] 삼성증권은 오는 12일부터 발행어음 2차 특판을 본격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으로 초대형 투자은행(IB)에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증권사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하며 만기는 1년 이내다.

삼성증권은 지난 8월 21일 발행어음을 처음 선보였다. 1차 특판으로 내놓은 1년물 연 4.3%(지난달 11일 세전 기준) 상품 1000억원어치는 이틀 반 만에 모두 팔렸다.

2차 특판은 삼성증권 종합(01)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다. 1년물 연 4.3%(지난달 11일 세전 기준) 금리를 1인당 100만원~3억원 한도로 제공한다. 발행 한도 1000억원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발행어음 종합자산관리계좌(CMA)형도 새로 내놓는다. 고객이 입출금할 때 발행어음이 자동으로 매수·매도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판 외 일반 발행어음 금리는 지난달 11일 세전 기준 △적립형 연 4.6% △CMA/수시형 연 2.55% △2~90일물 연 2.65% △91~180일물 연 3.2% △181~270일물 연 3.6% △271~364일물 연 3.95% △1년물 연 3.95%다.

삼성증권은 이달 말까지 발행어음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발행어음 100만원 이상 매수가 기본 조건이다. 지난 8월 말 잔고가 100만원 이상 3억원 미만인 고객이 발행어음을 사서 이달 말 잔고 3억원 이상이 되면 추첨으로 300명에게 주유권 5만원을 준다.

지난 8월 말 잔고가 3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인 고객 가운데 이달 말 잔고 10억원 이상을 달성하면 추첨으로 30명에게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지급한다. 커피 쿠폰은 조건을 충족한 고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발행어음 출시로 고객들이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자산관리 수단을 하나 더 갖추게 됐다"며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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