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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 위해 18일 새벽 금융서비스 일시 중단

방예준 기자 2026-10-08 08:57:21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앱·웹 금융거래 제한

체크카드·업비트 입출금·ATM 이용 중단…분실·피싱 신고 가능

서울 중구 소재 케이뱅크 본사 전경 [사진=케이뱅크]
[경제일보] 케이뱅크가 시스템 점검과 업데이트를 위해 오는 18일 새벽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데이터베이스(DB)와 서버, 네트워크 등 핵심 인프라를 점검해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8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서비스 중단 시간은 오는 18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다. 해당 시간에는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을 통한 금융거래가 제한된다.

중단 대상은 △예·적금과 대출 신규 가입 및 조회 △체크카드 국내외 결제 및 취소 △제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입출금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고객상담 및 고객센터 업무 처리 △입출금 및 카드 결제 알림 △타 금융기관을 통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 및 조회 등이다.

교통카드 기능은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 분실 신고와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도 고객센터를 통해 정상 접수한다.

케이뱅크는 이번 작업을 통해 DB와 서버, 네트워크 등 핵심 시스템을 점검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서비스 예방 점검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운영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중단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앱 공지사항 이메일, 앱 푸시, 알림톡 등을 통해 사전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작업은 고객 이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말 심야 시간대에 진행하며 실제 종료 시점은 작업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더욱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심야 시간대를 활용해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며 "대출 상환, 부동산 거래대금 등 중요한 금융 거래는 미리 처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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