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에서 상위 4%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알테오젠]
[경제일보] 알테오젠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세계 상위 4%에 진입했다. 지난해 첫 평가에서 브론즈 메달을 받은 뒤 1년 만에 골드 등급으로 올라섰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협력사를 선정할 때 공급망의 환경·사회·윤리 기준을 중요하게 보는 만큼 이번 성과가 해외 사업 협력에도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알테오젠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평가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골드 메달은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5%에 해당하는 등급이다. 알테오젠은 전체 참여 기업 중 상위 4%를 기록했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점검하는 데 활용하는 지표다. 알테오젠은 이번 평가에서 4개 분야 모두 83~85점을 받았다.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탄소 평가에서도 ‘고급(Advanced)’ 등급을 획득했다. 온실가스 관리 체계와 감축 정책, 실행 계획, 관련 정보 공개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브론즈 등급을 받은 뒤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정하고 관련 체계를 정비했다.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전담 조직을 마련했으며 제3자 검증을 거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했다.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단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도 받았다.
이와 함께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한국형 RE100(K-RE100)에 참여하고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했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과정에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다만 ESG 평가 등급 상승이 실제 계약 확대나 매출 증가로 이어질지는 별도로 지켜봐야 한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전 임직원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 지배구조를 보완하고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정착시킨 노력이 골드 메달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전반에서 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제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건설 줌인] 상반기 공백 딛고 반등 나선 IPARK현산…광명·군포 이어 서울 노린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21/20261021100840449995_388_136.jpg)




![[2026 국감] 축구協 운영·개인정보 유출 등 질의 전망](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21/20261021073614951727_388_136.jpg)

![[증권 줌인] 100일 새 182조 증발…국민연금, 리밸런싱 유예 책임 공방 점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20/20261020160621905287_388_136.jpg)
![[재계 포커스] 삼성·SK·LG, 내년 경영전략 수립 본격화…AI 투자 성과·수익성 확보 방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20/20261020153412563722_388_1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