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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포스코퓨처엠, 팔란티어 AI 플랫폼 도입…영업·마케팅 우선 적용

김태휘 수습 기자 2026-10-22 17:11:09

분산 데이터 통합·분석해 고객 대응·의사결정 지원

성과 검증 후 제조 분야 확대…생산성 30% 향상 목표

경북 포항 영일만 소재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 전경. [사진=포스코퓨처엠]

[경제일보]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의 데이터 운영·분석 플랫폼을 도입한다. 영업·마케팅 부문에 우선 적용한 뒤 성과를 검증해 제조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22일 포스코퓨처엠은 팔란티어와 AI 플랫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팔란티어는 기업과 기관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보안과 제조, 금융, 보건 등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해당 플랫폼으로 영업·마케팅 데이터를 연계해 고객 대응과 의사결정에 활용할 방침이다. 부문별로 흩어진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제조 분야 적용은 우선 도입 부문의 성과를 확인한 뒤 추진한다. 회사는 AI 활용을 통해 영업·마케팅 부문의 고객 대응력을 60% 이상 높이고, 제조 생산성을 30%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제품 개발 기간도 절반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임직원의 AI 활용을 위한 교육과 사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AI 활용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열린 사내 AI 페스티벌에서 선정한 우수 사례는 현장 테스트와 직원 의견 수렴을 거쳐 2027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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