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코스피,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4% 상승 출발…5600선 재진입

방예준 기자 2026-03-24 09:28:56
미국·이란 협상 소식에 전날 급락분 일부 만회 코스닥 반등 출발하고 원·달러 환율도 1490원대로 내려와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성사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전날 하락했던 코스피가 다시 5600선을 회복했다.

24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35.42p(4.30%) 상승한 5638.20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5607.84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두고 공격 의지를 내비치면서 6.49% 하락해 5400선까지 내려온 바 있다.

이번 상승 출발은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에 나섰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투자 심리가 다시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37.27p(3.40%) 오른 1134.16에 개장하며 1100선에 복귀했다.

원·달러 환율도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의 영향을 받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4원 내린 1490.9원으로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