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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3조 매도에 3.22% 내린 5460.46 마감

지다혜 기자 2026-03-26 16:04:30
코스닥 1.98% 내려…원·달러 환율 7.3원↑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5500선을 내주며 3% 넘게 하락 마감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75p(3.22%) 내린 5460.46에 장을 마쳤다. 앞서 전장 대비 48.15p(0.85%) 내린 5594.06으로 거래를 출발한 후 낙폭을 키웠다.

개인이 3조59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980억원, 339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00%)를 제외한 9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현대차(-2.20%)와 LG에너지솔루션(-2.41%)·SK스퀘어(-7.77%)·한화에어로스페이스(-2.21%)·두산에너빌리티(-1.66%)·기아(-2.03%) 등이 내렸다. 특히 삼성전자(-4.71%)와 SK하이닉스(-6.23%)의 낙폭이 컸다.

코스닥도 22.91p(1.98%) 내린 1136.5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06p(0.01%) 오른 1159.61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개인이 484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15억원, 134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3.50%)·에코프로비엠(-2.02%)·레인보우로보틱스(-7.77%)·리노공업(-4.00%)·리가켐바이오(-3.28%)·펩트론(-8.37%) 등이 내렸다.

반면 삼천당제약(3.86%)·알테오젠(6.28%)·에이비엘바이오(4.41%)·코오롱티슈진(17.11%) 등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3원 오른 1507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