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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소폭 상승한 5490선 마감…삼성전자, 최대 실적 발표에 '강세'

방예준 기자 2026-04-07 16:14:36
삼성전자 1.7% 상승…코스닥은 1030선으로 밀려 원·달러 환율 2.1원 내린 1504.2원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 출발한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장 초반 5500선을 회복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5490선에서 장을 마쳤다. 반면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45p(0.82%) 상승한 5494.78에 마감했다. 특히 전일 대비 101.86p(1.87%) 오른 5552.19에서 시작해 장중 559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은 3426억원, 기관은 4141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4069억원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6.00%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1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해 매수세를 끌어올리며 1.76% 상승 마감했다.

이 외 △SK하이닉스(+3.39%) △삼성전자우(+1.39%) △현대차(+0.85%) △삼성바이오로직스(+1.99%) △SK스퀘어(+2.46%) 등 종목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7%) △두산에너빌리티(-0.84%) △기아(-0.53%) 시세는 전일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64p(1.02%) 하락한 1036.73에 마감했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한 뒤 1030선까지 밀렸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에코프로비엠 +0.80% △에코프로 +1.26% △알테오젠 -2.21% △삼천당제약 -16.02% △레인보우로보틱스 +0.55% △에이비엘바이오 -0.39% △리노공업 +3.98% △코오롱티슈진 +0.10% △HLB +2.15% △펩트론 +2.21%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2.1원 내린 1504.2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