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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소비자리포터 모집…소비자 눈높이 금융시장 점검 나서

방예준 기자 2026-04-27 08:34:26
청년·시니어·개인투자자 등 속성별 선발…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제공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금융감독원이 올해 소비자 입장에서 금융 시장 현황을 전달하는 금융소비자리포터 제도를 시행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달 11일까지 금융소비자리포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100명 내외로 금융지식·금융거래경험을 보유한 만 18세 이상 금융소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지원자의 관심 분과·속성 그룹 등을 감안해 다양한 금융소비자 리포터를 선발한다. 관심분과는 △은행 △금융투자·자본시장 △보험 △신용카드 등을 비롯한 8개 분과 중 3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속성그룹은 연령·직업에 따라 △청년 △중장년 △시니어 △직장인 △주부·소상공인 △개인투자자 중에서 지원자 본인의 특성에 맞는 그룹을 고르면 된다.

선발된 금융소비자리포터는 월 1~2회 금융 이슈·시장 동향 등에 관한 보고서를 금감원에 전달한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주요 감독정책 등 특정 주제에 대한 중점제보, 설문조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선발일로부터 1년이며 우수 리포터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분기마다 선정되는 우수 리포트 작성자에게는 활동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 종료 후에는 우수 리포터 선정 및 인증서 발급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