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서한을 통해서 우리 국민과 선박의 통행 안전에 대해서는 개혁신당이 상당히 적극적인 조치를 우리 정부에 요구할 수도 있다는 태도"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나무호 피격에 대해 "굉장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우리 정부는 이란에 인도적 지원을 50만 달러가량 한 바도 있고, 이란과 한국의 관계는 다른 나라와 이란의 관계보다 조금 더 특별한 관계"라고 언급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부는 상황을 축소하고 시간을 끌기에 급급했다"며 "한미동맹에 기반한 실용 외교를 말하더니 정작 위기에선 눈치만 보는 무능한 외교의 민낯만 드러났다. 지금이라도 공격 주체를 규명하고 책임을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혁신당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략을 진두지휘할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선대위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출범식과 제1차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이 대표는 경기 하남갑 출마를 선언한 김성열 후보,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일하 동작구청장 후보와 길기영 중구청장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이어 이 대표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천하람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은 공천장을 받은 후보들에게 당을 상징하는 주황색 점퍼를 입혀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공동선대위원장인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는 "제3지대 정당이 쉽고 편한 길이라 생각해서 온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경기도에서 양당 독점 카르텔을 깨 이변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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