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밀리의서재가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영역 확대와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 구독 플랫폼을 넘어 콘텐츠 IP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수익 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밀리의서재는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239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200억원 대비 19.6%,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7억원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전자책 중심 구독 서비스에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며 신규 가입자 유입과 기존 구독자 유지 효과가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밀리의서재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등 스테디셀러와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확보를 지속하는 동시에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웹소설·웹툰 콘텐츠 서비스 '밀리 스토리'를 오픈하며 디지털 독서 경험 다변화에 나섰다. 올해는 연재형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 개편을 통해 이용자 작품 감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추천 큐레이션'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밀리의서재는 현재 23만권 이상의 전자책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개인 고객 대상 B2C 채널뿐 아니라 기업·공공기관 대상 B2B, 통신사 제휴 기반 B2B2C 채널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제휴 요금제 확대와 기업 구독 서비스 성장도 실적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리의서재는 최근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심 B2B 사업 확대와 알뜰폰(MVNO) 제휴 강화 등을 통해 채널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도 지속 추진 중이다. 밀리의서재는 AI 스마트 키워드와 AI TTS 서비스, AI 기반 대화형 독서 서비스 'AI 독파밍' 등을 도입했고 자체 추천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기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향후 스테디셀러와 베스트셀러 확보를 지속하는 동시에 웹툰·웹소설·오리지널 IP 사업 확대와 AI 기반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독서 플랫폼을 넘어 콘텐츠 IP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 아래 이용자 경험 고도화와 운영 효율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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