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금호타이어가 협력사와의 공급망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 흐름에 맞춰 협력사 대상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구매 정책 투명성 강화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본관에서 ‘2026년 G.설비구매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소통 확대를 통해 구매 체계 투명성을 높이고 공급망 협력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상생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공급망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ESG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이 맞춰졌다. 금호타이어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공급망 ESG 관리 정책을 설명하고 ESG 경영 및 탄소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금호타이어는 우수 협력사 포상도 함께 진행했다. 2025년 구매 부문 우수 협력사로는 화신특수섬유휠타를 포함한 4개사가 선정됐다. ESG 평가 우수 협력사에는 다이나믹디자인이 이름을 올렸다.
금호타이어는 협력사와의 공동 대응 체계를 확대해 공급망 리스크 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SG와 탄소 관리 체계를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 적용해 글로벌 규제 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은태 금호타이어 구매부문 상무는 “공급망 지속가능성 정책을 기반으로 공급망 ESG 리스크를 관리하고,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의 역량 향상과 자율적 경영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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